•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주택·도시 역사 담은 전시관 개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2 09:12

김현준 LH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참석해 개관식 개최

LH 주택도시역사관 내부 / 사진제공=LH

LH 주택도시역사관 내부 / 사진제공=LH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LH는 12일, LH 토지주택박물관(경남 진주)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현준 LH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LH는 지난 ’20년부터 역사관 설립을 추진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김현준 LH 사장은 개관식에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 집을 짓고, 도시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터전을 일구어 왔다”며 “그 기나긴 주거 문화의 역사가 주택도시역사관에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은 진주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 기회와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을 통해 LH 토지주택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주택·도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주택도시역사관은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연대기적 전시로 구성돼 있으며, 총 4개의 전시존(Zone)이 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인포그래픽 월(Wall), 영상관 및 재현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내용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욱 북돋는다.

먼저 전시 내용을 1분 분량의 그림 영상으로 제작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아랍어 자막도 제공된다. 주택·도시 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해 주거 문화의 변화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디지털 인포그래픽 월도 설치돼 있다.

주택도시역사관에는 529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LH는 그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사 자료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련 기관에서 유물을 기증받는 등 자료 수집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전쟁 당시 비상 탈출용으로 미국 공군이 사용했던 한반도 지도, 국내에 2장만 남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도표 등 아파트 건설과 신도시 조성 관련 중요한 유물이 다수 전시돼 있다.

주택도시역사관 관람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향후, LH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관 관람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지주택박물관 2층에서는 특별기획전 <아파트, 새로운 삶을 담다>가 진행되고 있어 주택도시역사관과 함께 관람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피에르 마르콜리니, 네잎클로버에 응원 담아…수능 한정 ‘그랑 클로버 셀렉션’ 출시 벨기에 왕실 지정 공식 납품처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Pierre Marcolini)가 다음달 19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한국 한정 수능 컬렉션 '그랑 클로버 셀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수능을 보름가량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 응원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시즌 한정 상품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해외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가 한국 수능만을 위한 전용 컬렉션을 개발한 것이다.'그랑 클로버 셀렉션'은 쇼콜라티에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오랜 시간 노력하는 한국의 수능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개발한 한국 한정(Korea Exclusive) 컬렉션이다.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최선을 다해 온 수 2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946억 30.1%↑…백화점 호조에 면세점 가세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와 명품·패션 상품군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가구·매트리스 계열사 지누스는 미국 시장의 소비 위축 여파로 적자를 이어갔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723억 원, 영업이익은 9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16.0%, 영업이익은 30.1% 증가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조19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727억 원으로 0.2% 늘었다.사업 부문 3 풀무원, ‘실온’으로 수익성 잡고 해외 적자 줄였다 풀무원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냉장·냉동식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실온식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다. 물류·보관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온식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된 데다 해외사업의 적자폭까지 줄면서 수익 구조도 개선되는 모습이다.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풀무원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이 1조7439억 원, 영업이익은 436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41.6% 증가한 규모다.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도 확인된다.실온식품 키우며 사업 체질 변화 나서연간 실적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