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올해 18만호 주택 공급…“역대 최대 물량”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08:25 최종수정 : 2022-03-24 09:38

공공분양 2.5만호, 건설임대 3.5만호, 매입·전세 6.4만호

김현준 LH 사장(가운데)이 지난 1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LH

김현준 LH 사장(가운데)이 지난 1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LH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올해 신규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12만4000호와 함께 공공·공공택지 사전청약 각각 2만6000호, 3만4000호 등 총 18만호 이상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LH는 올해 공급물량이 연말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기별로 공급물량을 배분하고 적기에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LH 공급 물량 표. / 자료제공=LH

2022년 LH 공급 물량 표. / 자료제공=LH

이미지 확대보기
LH가 올해 신규 공급하는 주택은 총 12만4000호로, 지난 5년간 연평균 신규 공급물량인 11만8000호 대비 약 6000호가 증가했다.

공공분양주택은 총 2만5000호를 공급하며, 지난해 사전청약이 실시된 성남복정 등 8개 단지에 대한 본청약도 시행된다.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도 더욱 강화한다. 건설임대주택은 총 3만5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신혼희망타운 임대형주택 2000호 등 총 5000호는 조기공급 물량 확보 노력에 따라 기존 일정 대비 약 1년을 앞당겨 공급하게 됐다.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총 3만호를 공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LH가 직접 모집·선정하는 매입임대주택(청년, 기숙사, 신혼부부, 공공전세)에 대해 주택별 입주자모집 공고를 추진한다. 분기 단위로 시행해 청약 대기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 중 4000호는 무주택 중산층에게 최대 6년간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물량의 절반인 3000호는 수도권에서 공급돼 수도권 전세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세임대주택은 총 3만4000호를 공급한다. 지난해 12월에 일반 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입주 가능한 전세임대주택 공급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청년·신혼부부 계층을 대상으로 수시로 신청·접수받고 있다.

또한 LH는 올해 공공 사전청약 공급물량의 81%인 총 2만6000호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LH가 조성한 공공택지(3만4000호 분)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민간에 매각하는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공급 확대과 중장기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에서 활발히 보상 진행 중이며, 고양창릉지구는 오는 5월 보상착수 예정이다. 3기 신도시 보상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조성공사를 착수해 주택공급 및 입주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등 국민들이 주택공급 확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주택지구 13곳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지구 42곳에 대해 올해 지구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을 공급하는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및 주거안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완판보다 50% 계약이 좋다…분양영업팀의 계산법 [분양의 설계자들②]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실제 상품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다. 수백명이 줄을 서고 상담석마다 방문객이 가득한 견본주택을 건설사나 시행사가 직접 운영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별도의 분양영업 조직이 모델하우스 운영부터 상담·계약·예비당첨자 관리까지 분양 실무 전반을 맡는 경우가 많다.흔히 '분양대행사'로 불리는 조직도 대부분 이 영업 조직을 가리킨다. 광고·홍보를 담당하는 대행사와 달리 분양영업 조직은 실제 계약 실적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청약 접수 이후 계약 체결 여부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리는 만큼 현장에서는 계약률 관리가 가장 중요한 업 2 수도권 민간 아파트 1곳만 청약…전국 3910가구 공급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3910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통합공공임대·조합원 취소분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 우미 린 프레스티지' 1곳만 민간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백석시그니처자이'(1174가구), 부산 수영구 '알티에로 광안'(366가구) 등이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같은 기간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계약은 8곳에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등 2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최근 분양시장은 사업 일정 조정과 공급 시기 분산 등의 영향으 3 태광산업, 김재겸 대표 해임 청구 소송…롯데홈쇼핑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태광산업이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상대로 해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 해임안이 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김 대표에 대한 해임 소송을 제기했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 지분 45%를 보유한 2대 주주다.태광은 지난달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김재겸 대표 해임안을 상정했지만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당시 태광산업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해임소송 등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약 한 달만에 이를 실행에 옮겼다.양사의 갈등은 태광산업이 올 초 롯데홈쇼핑의 계열사 래를 문제 삼으면서 본격화됐다. 태광산업은 이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