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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6만전자' 약세…블록딜 소식 등 여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3-24 11:59

삼성일가, 삼전 지분 1.3조원 블록딜…상속세 목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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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성전자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4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 주가가 1조3000억원 규모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소식 등의 여파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날 오전 11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9%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1994만1860주를 기관투자자 대상 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이는 작년 10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삼성전자 지분 0.33% 처분을 위해 신탁계약을 맺은 물량이다.

주당 매각가는 전날 종가(7만500원)에서 2.4% 할인된 6만8800원이다. 처분 물량은 삼성전자 지분 0.33% 수준으로 1조3720억원 규모다.

삼성 오너 일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로 12조원 가량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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