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토지신탁, ‘신길음1구역 재개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고시 득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7 09:37

신길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신길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성‧김정선)이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신길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속도가 더욱 붙게 됐다.

17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서울시는 신길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지난 10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성북구 길음동 31-1번지 일대 8390㎡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13% 이하를 적용해 분양주택 298가구, 공공(임대)주택 112가구,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非)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의 형태로 지어지게 된다.

신길음1구역 재개발 사업의 대행을 맡은 한국토지신탁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추구하는 정책 기조 등 변화된 사업추진 여건에 맞춰 조합과 긴밀히 협의하며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재정비촉진지구 건축물 용도에 관한 운영기준 개선이 시행됨에 따라 전체 연면적 중 주거용도의 건축물 비율은 기존의 50%에서 90%까지 상향됐다. 이에 반해 비주거용도의 비율은 종전 50%에서 10%까지 축소되며 상가·업무시설 대신에 더 많은 주택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서울시 임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이번 변경 시 공공(임대)주택을 추가하며 용적률 상향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용적률이 기존 667%(지하 6층~지상 27층)에서 813%(지하8층~지상 44층)으로 상향 조정되며 공공(임대)주택 112가구를 포함해 총 410가구가 공급되게 된다.

신길음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10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다소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가능해지자 조합이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고,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위한 법적 요건인 전체 토지면적의 1/3 이상 신탁등기를 6일 만에 달성하며 사업추진의 활로를 열었다.

조합은 공공주택 추가 계획 등 정부와 서울시 정책 변화로 인한 설계변경이 수차례 진행된 탓에 일정이 다소 늦어졌으나, 인허가청의 모든 요청사항을 반영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한 만큼 향후 인허가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사업성이 향상된 데다 단지와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지하철 4호선 및 2025년 개통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 교통접근성까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시공사인 DL이앤씨·DL건설과 적극적인 협력 아래 최상의 설계안을 도출, 연내 건축심의·사업시행계획인가 접수까지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항공·도로 공공기관과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실증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항공·도로 분야 공공기관과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코레일은 16일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기관별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시험·실증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교통 분야 기술의 교차 실증에도 협력한다 2 대우건설, 비료 플랜트 이어 카라쿰운하로…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수자원 인프라인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지난해 현지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수자원·환경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 중인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 구간 현대화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3 IPARK현대산업개발, 노원구서 추석맞이 나눔 활동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송편 나눔과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6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노원구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송편 나눔 행사에는 노원구자원봉사캠프장 20여 명과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오후에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