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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온뱅크’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50만 돌파…이체 수수료 무료 1년 연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5 08:52

저율과세부터 간편이체까지…편의성·이용 혜택 제고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사진제공=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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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가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신협은 150만명 가입 기념으로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2023년 3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온뱅크는 지난 2020년 5월에 출시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한 상호금융권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간편 이체 및 메뉴 이동이 가능한 음성 뱅킹 서비스도 신설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편리성으로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월 평균 유입자는 6만여 명으로 출시 2년여 만에 1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예·적금 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13조원이다.

신협은 온뱅크의 인기 요인으로 저율과세 혜택을 창구 방문 없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현재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3%에 해당하는 4조2673억원이 저율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가입이 가능했던 저율과세 상품을 온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이체는 OTP, 보안카드 등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1일 3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며, 해당 한도 내에서 100만원까지는 카카오톡과 문자메세지를 통해 SNS이체가 가능하다. 전체 이체 건수의 92%가 간편이체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신협은 기존의 간편이체 서비스에서 이체 한도가 상향된 플러스 간편이체를 출시했다. 최초 1회 보안매체 인증으로 1회 500만원, 1일 1000만원까지 간편 송금을 진행할 수 있다.

신협은 온뱅크 출시 2년 만에 150만명 가입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전체 사용자 중 20~40대의 비중이 60%를 차지하며 수수료 무료 서비스 시행 이후 17.4% 증가했다.

이상윤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언택트 시대,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온뱅크는 신협 디지털 혁신의 결정체”라며 “예·적금 간편이체부터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 공제상품 가입 및 청구까지 가능한 온뱅크에, 어부바 온기를 더해 신협만의 디지털 휴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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