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실적]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내실 경영 성과 수익성 개선 (종합)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2 19:21 최종수정 : 2022-02-23 10:06

합산비율 104.2% · 전년 比 2.5%p↓
매출액 15조4000억 · 전년 比 6.9%↑
당기순익 4384억 · 전년 比 43.2%↑
RBC비율 203.4% · 전년 比 43.2%↑

[금융사 2021 실적]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내실 경영 성과 수익성 개선 (종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조용일닫기조용일기사 모아보기·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손해율, 사업비율을 개선하고 원수보험료를 확대하는 등 내실 경영을 펼친 결과 수익성을 개선했다.

22일 현대해상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2021년 순이익은 4383억5700만원으로 전년 3876억7500만원 대비 43.2% 증가했다. ROE는 2.7%포인트(p) 상승한 9.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6448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52조2908억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현대해상 2021년 매출, 효율지표, 손익, ROE./자료 제공= 현대해상

현대해상 2021년 매출, 효율지표, 손익, ROE./자료 제공= 현대해상

이미지 확대보기

이와 같은 성장은 원수보험료 확대,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에 따른 보험영업의 효율 제고에 기인한다.

현대해상 2021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5조4091억2100만원을 달성했다.

모든 보험 부문에서 원수보험료가 확대됐는데 장기보험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9조5344억을 기록했다. 특히, 보장성보험이 7.8% 늘었으며 저축성은 7% 감소했다. 이는 수익성을 추가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보장성보험의 확대와 저축성보험의 축소는 2023년 도입될 IFRS17(새 국제회계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산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IFRS17에서는 저축성보험의 경우 보험부채로 잡힌다.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모두 원수보험료가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은 전년 대비 5.2% 늘어난 4조3021억원을, 일반보험은 전년 대비 16.3% 늘어난 1조4811억원을 기록했다.
조용일·이성재 대표는 보험영업 효율도 높였다. 2021년 현대해상 합산비율은 104.2%로 전년 대비 2.5%p 감소했다. 손해율이 전년 대비 1.9%p 감소한 83.7%를 기록했으며, 사업비율은 20.5%로 전년 대비 0.6%p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자본건전성도 호전됐다. 2021년 현대해상 보험금지급여력(RBC)비율은 203.4%로 이는 전년 대비 13.4%p 오른 수치다.

현대해상은 올해에도 이 같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변화하는 보험산업 환경 선제적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일반, 장기, 자동차 모든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으로 당기순익이 증가했다"며 "2022년에도 수익 중심 경영으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IFRS17', 'ESG경영', '디지털 생태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한해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애큐온 이어 KDB생명 본입찰…산은 증자 규모가 관건 [보험사 M&A 지형도] 애큐온캐피탈 인수를 추진 중인 한화생명이 KDB생명 본입찰에도 참전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DB생명은 인수가격 외에 추가 자본확충이 필요한 매물이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사전 증자 규모에 따라 한화생명의 인수 후 자본 부담이 달라질 전망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7일 마감한 KDB생명 본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KDB생명과 합산 기본자본비율 54.6%…산은 증자규모 관건한화생명 기본자본비율이 금융감국 권고치인 50%를 겨우 넘는 상황에서 기본자본비율 50%를 하회하는 KDB생명을 인수하는건 시너지가 나지 않다는 2 JKL·시장 가격 온도차에…롯데손보 매각 여전히 '안갯속'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공개매각을 통해 적정 매각가격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그동안 잠재 원매자들의 인수 검토 과정에서 가격 눈높이 차가 주요 변수로 거론된 만큼, 이번 공개매각에서도 원매자와 가격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은 매각 주관사 삼정KPMG와 롯데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공개경쟁입찰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JKL은 공개매각을 통해 원매자 범위를 확대하고 매각 조건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롯데손보 인수를 검토하고도 최종 거래로 이어가지 않은 과정 3 정치권 개입 촉구한 하태경 원장 "금융위 관치 행정으로 AI 사업 좌초…국회가 조사해야" [보험연수원 AI사업 논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정치권에 금융위원회가 보험연수원 사업을 저지한 방식이 행정절차를 어겼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하태경 원장은 AI 신사업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유령 규제와 관치행정이 적법한지 국회가 나서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10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오전 9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금융위원회 직권남용으로 보험연수원 AI 신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며, 국회가 나서 금융위원회를 조사해 시정해달라고 말했다. 보험연수원은 합작투자 법인을 통한 AI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하태경 원장이 금융위원회 반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주장하고 있다.하태경 원장은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보험연수원과 합의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