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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교직원공제회·신한은행과 1500억 규모 공동투자 협약 체결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6 14:55

사진=SK디앤디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SK디앤디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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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SK D&D, 대표 함스테판윤성)가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 Investment, DDI), 교직원공제회, 신한은행이 공동 투자할 목적으로 설립한 리츠와 총 1500억 규모의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SK디앤디는 300억을 별도로 투입해 디디아이엘브이씨위탁관리모부동산투자회사(JV리츠)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사업을 확장하는 데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발 역량을 갖춘 전략적 파트너로서 참여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SK디앤디는 이번 협약으로 주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준공 후 유동화 등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앞서 DDI와 교직원공제회, 신한은행은 1200억원 규모를 출자해 국내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그에 따라 JV리츠를 설립했다.

DDI는 2018년 1월에 설립된 리츠 자산관리회사로서, 설립 이래 빠른 성장을 통해 현재 자산 규모 기준 약 2.8조원 수준의 부동산 개발사업 또는 자산을 운용 중에 있다. SK디앤디와의 시너지를 통해 개발리츠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투자자 및 전략적 스펙트럼 확장을 위해 지난 해 8월 디앤디플랫폼리츠를 상장, 공모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K디앤디는 공유 주거 형식의 기업형 임대주택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주거용 부동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 서초·강남·신촌·수유 등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현재 3800여 가구로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단순 주택을 공급을 넘어 IT,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거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거용 부동산의 지속적인 규모적 확장을 추진 중이다.

김도현 SK디앤디 총괄사장은 “국민연금과의 투자 협약에 이은 이번 JV리츠와의 공동 투자 협약으로 주거·비주거 부동산의 전방위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장 환경, 부동산 정책 등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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