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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상폐 여부 판단 미뤄져…거래소 "심의 속개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2-07 20:38

7일 코스닥시장위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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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오롱티슈진

사진출처= 코오롱티슈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에 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오롱티슈진 주권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처분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같은 해 7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이후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이와 별개로 거래소는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으로 인한 기업심사위원회의 개선기간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된 후에 기심위 심의·의결을 통해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을 예정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약 6만4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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