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미래에셋금융그룹
가상자산 수탁 사업으로 일종의 '코인은행'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검토 대상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가상자산 사업 관련 신설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다.
기업들의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관리해주는 수탁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암호화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디지털 기술과 자산의 등장은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며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하자"고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 차원의 사업으로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