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만 신임 미래에셋증권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회장이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회장 체제를 열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이같은 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1961년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 창립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1997년),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1999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1999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2007년), 미래에셋생명(2012년)·미래에셋증권(2016년)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미래에셋 주요 계열인 증권, 운용, 생명, 캐피탈 등 CEO(최고경영자)를 폭넓게 거쳤다.
2016년 이후 미래에셋증권과 옛 대우증권의 통합을 지휘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고객예탁자산 400조원,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최 신임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멤버로 합류한 후 25년동안 미래에셋그룹을 최고의 독립 투자전문그룹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회장으로 승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이번 승진 인사는 전문 경영자들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 역동적인 문화의 미래에셋을 만들어 가겠다는 박현주닫기
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전했다. 창업주인 박 회장은 현재 GISO(Global Investment Strategy Officer) 직위로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회장이다.미래에셋증권뿐만 아니라 미래에셋그룹 각 계열사도 향후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지난 11월 미래에셋그룹은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본격화했으며 성과 중심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적극적 세대교체와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위한 조직 새 틀 짜기에 힘을 실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각 계열사 별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독립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고객과 주주가치를 우선에 둔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IB와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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