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미니는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필수 컨텐츠를 적재적소에 탑재해 쉽고 빠르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 특징으로 지난 8월 출시돼 국내주식 거래만 가능했었다. 하지만 지난 11월 마블 미니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이벤트’에 2주간 7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출시 4개월 만에 50만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됐다.
마블 미니는 소수점 매매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온주매매가 가능한 MTS로 소수점매매로 1주를 모으면 거래 매체를 바꾸지 않고도 온주전환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
KB증권은 해외주식소수점매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소수점 매매 랜덤박스’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마블 미니 이용 고객 중 소수점주식을 5000원 이상 매수하고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돼 다음 주 수요일에 랜덤박스 문자가 도착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박스 안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주식을 선택한 뒤 5000원에서 100만원까지 100% 당첨된 해외주식 소수점주식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주식은 내년 1월 14일 지급 예정이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