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20일 성남시 분당구에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정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건물 외관은 반투명한 메탈 소재인 메쉬 골강판이 적용돼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정교함과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내부 공간은 철골 구조의 강조된 디테일과 원재료 고유의 특성을 살린 마감재를 통해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드러낸다.
또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라운지가 조성돼 ▲고급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 클래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고객의 대기 시간 축소를 위한 예약 중심 운영 ▲전문 상담인력 배치 수리 전·후 상담 등을 통해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케어를 강화한다.
보증수리 대상 고객에게는 향후 세차 및 기본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비 인프라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