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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서비스,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12-20 08:47

난임휴직 등 좋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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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영 삼성화재서비스 대표(첫째줄 왼쪽 첫번째)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첫째줄 왼쪽 세번째)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서비스

배태영 삼성화재서비스 대표(첫째줄 왼쪽 첫번째)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첫째줄 왼쪽 세번째)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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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자회사 삼성화재서비스가 2021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삼성화재의 자회사로 콜센터 운영과 장기보험 보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우수한 기관의 경우 추가적으로 표창이 수여된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난임휴직과 시술비 지원, 코로나 가족돌봄휴가 등 적극적인 모성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 자동 종료 시스템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다.

특히 온라인 가족사랑 미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회식, 집콕 응원 선물 등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삼성화재서비스 관계자는 "2018년 12월 가족친화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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