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한화자산운용이 한국퀀트협회(KQA),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를 7~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퀀트협회는 2014년 운용사 퀀트매니저를 중심으로 창단돼 매년 글로벌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 GLOBAL을 비롯해 기관투자자와 운용사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최신 퀀트 기법과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학교 강의, 직무 소개, 무료 자문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통적 퀀트 투자 기법과 대안적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주제로 한다.
남용수 한국퀀트협회 회장은 “주식과 파생상품에 한정되었던 퀀트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에 올해 세미나 주제에 가상자산, GBI(Goal Based Investing, 목적기반투자)와 같은 주제들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퀀트 투자란, 오로지 숫자를 기반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저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 순이익),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 순자산), ▲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주당 매출), ▲주가현금흐름비율(PCR·주가/주당 영업현금흐름) 등 숫자로 된 모든 것이 퀀트의 분석 대상이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