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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증여에 중점 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출시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1-11-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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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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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증여 이후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자녀들에게 사전증여한 자산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사전증여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임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고객의 증여 니즈를 파악하고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를 최초 1회 제공한다”며 “제안하는 랩 서비스에 증여 자산 특성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및 리밸런싱 전략을 세운다”고 말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성장형 자산에 집중한다. 이는 증여 후 투자기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중기적인 경쟁력과 잠재성을 지닌 글로벌 성장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장기성장테마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디지털(Digital) ▲그린(Green) ▲스페이스(Space)의 4가지 영역이 있다.

박 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철저한 분산투자를 지향하기 때문에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며 “유망한 테마에는 집중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위험은 낮추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량자산의 가치는 증가하지만,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부과되는 세액 또한 상승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빠른 증여를 통한 절세와 장기 관점에서의 우량자산 분산투자가 투자자에게 우호적인 전략”이라며 “새로운 금융 비전에 맞춰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의 체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서비스는 편입된 해외통화의 환율 변동 및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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