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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DB손해보험, 순이익 2199억원 · 전년比 137.6%↑…“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기인”(상보)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11-12 11:04 최종수정 : 2021-11-12 11:19

손해율 개선·GA 과당경쟁 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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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DB손해보험

자료 =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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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 3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은 12일 3분기(7~9월) 당기 순이익이 2199억원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6% 오른 수치다.

누적 순이익은 6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3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7% 늘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49.8% 증가한 8882억원을 기록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과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다"라며 "GA 1200% 수수료 제도시행과 과당경쟁 완화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3분기 보험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작년 -1690억원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투자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31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는 3조7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3분기 RBC비율은 244.8%(연결), 별도는 212.7%를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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