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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자동차 방문정비 서비스 '카랑'에 지분 투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1 09:4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렌터카는 11일 자동차 출장 정비 전문 업체 ‘카랑’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카랑은 지난 2015년 설립한 자동차 출장 정비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카수리’란 브랜드를 운영하며 정비소를 방문해야 했던 엔진오일과 배터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O2O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서비스 범위도 B2B에서 B2C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정비소를 찾아갈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황에 따라 차량을 정비소로까지 이동시킨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픽업 정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고객이 받은 각종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통해 시의 적절한 차량 관리 습관 유도 및 과잉 정비 방지 등 고객의 스마트한 카라이프 가치를 제고시킨다.

SK렌터카는 향후 자사 고객은 물론 SK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방문 정비를 제공해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혀갈 구상이다. SK렌터카의 원천 기술로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내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조사 결과 B2B 고객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길 희망하고 B2C 고객은 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비 받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할 때 찾아가 차량을 점검·진단하고 처방해주는 ‘방문 차량 주치의’ 컨셉으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렌터카 본사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전경.

SK렌터카 본사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전경.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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