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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 10% '급등'…시총 12조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9 16:35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시총 격차 6400억
코스피 2960선 강보합…개인·외국인 순매도

사진제공= 에코프로비엠

사진제공= 에코프로비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9일 10%대 급등했다.

연인 고점을 높이며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위협하고 있다.

9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0% 오른 55만75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장 중 55만9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도 12조2201억원으로 불어나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12조8666억원)를 6400억원가량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수급을 보면 이날 에코프로비엠을 외국인이 41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225억원), 기관(-190억원)은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에코프로비엠이 이름을 올렸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2021년 3분기 실적 호조와 해외 공장 증설 계획 등 모멘텀 등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H, 미래에셋, DB, 유안타, 이베스트, 하이, KB, 교보 등 다수 증권사에서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상향하기도 했다.

국내 증시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6포인트(0.08%) 오른 2962.46에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2700억원 순매수를 했으나, 개인(-1500억원), 외국인(-1300억원)이 동반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5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에서 카카오페이(-4.23%)는 약세가 지속되며 이날 14만7000원까지 하락했다.

시총 상위 '국민주'인 삼성전자(-0.14%)도 소폭 하락한 7만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40% 오른 10만9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8포인트(0.62%) 오른 1008.6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엘앤에프(5.94%), 천보(9.72%) 등 다른 2차전지 소재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5700억원, 코스닥 11조49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원 내린 1177.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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