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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판매 21% 감소…"반도체 수급 이슈 지속"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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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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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현대차 그랜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1일 올해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703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12.0% 감소한 5만7813대다.

차종별로 세단은 1만 8978대, SUV 등 RV(레저차량)이 1만8194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1만1528대를 기록했다.

모델별 판매량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G80 6119대, 아이오닉5 3783대, 아반떼 3368대 등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 22.5% 감소한 24만922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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