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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오는 14일 공개 전망…‘스페셜 이벤트’ 개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8 08:58 최종수정 : 2021-09-08 09:10

아이폰13·애플워치7·에어팟3 공개 전망

사진=애플

사진=애플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애플이 오는 14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을 공개할 전망이다.

애플은 7일(현지 시각) 미디어를 대상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전하는 소식(California streaming)’이라는 제목의 초정장을 보냈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이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15일 오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장에는 이벤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다만, 애플이 매년 9월에 아이폰을 공개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행사에서는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13’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CNBC는 이번 행사에서 애플이 아이폰13을 비롯해 애플워치7, 에어팟3 등도 공개할 것으로 봤다.

아이폰13은 전작과 같이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M자 탈모라 불리는 아이폰13의 화면 노치 디자인은 사라지거나 아주 작은 크기가 될 것으로 전해진다. 120Hz 고주사율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A15 바이오닉’칩이 탑재된다. 다만 반도체 위탁 생산을 맡은 대만의 TSMC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애플의 구매가도 전작 대비 3~5%가량 비싸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특히 5G 또는 LTE(4G) 통신이 터지지 않는 상황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 요청 메시지나 전화를 할 수 있는 위성통신기능도 아이폰 최초로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도 커진다. 아이폰13 프로의 경우 3095mAh(밀리암페어시)이 탑재되며, 저장 용량도 256GB가 사라지고, 1TB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13 모델의 경우 전작과 달리 후면 카메라 배치는 기존 일직선에서 대각선 형태로 바뀐다. 새로운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해 기능도 향상될 전망이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먼저 판매한 뒤 출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아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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