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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SI·NCIS·FBI 등 美 CBS 드라마 독점 제공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9-30 10:33 최종수정 : 2021-09-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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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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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U+tv와 U+모바일tv에서 CSI, NCIS로 유명한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CBS가 올 9월부터 미국 현지 방영을 시작한 신규 스핀오프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인터내셔널’의 국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작 130여편을 비롯해 지난 시리즈 작품까지 총 1400편 이상을 제공한다.

그간 CBS 드라마 시청을 위해 다양한 OTT를 구독하던 고객들은 U+tv와 U+모바일tv에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CSI: 라스베가스’, ‘CSI: 사이버’, ‘CSI: 마이애미’, ‘CSI: 뉴욕’ 등 CSI 전 시리즈와 ‘NCIS’ 시리즈, ‘FBI’ 시리즈도 모두 제공된다.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신작 ‘CSI:베가스’다. 이는 지난 ‘CSI:라스베가스’ 종영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시리즈로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린 NCIS의 스핀오프작도 주목할 만 하다. 특히 ‘NCIS:하와이’는 역대 시리즈 최초로 여성 리더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NCIS 시리즈는 지난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CIS, NCIS, FBI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하는 ‘옐로우스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물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코미디 시대극 ‘더 그레이트’ 등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CBS VOD 콘텐츠는 U+tv 및 U+모바일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이 아닐 경우 앱 마켓을 통해 ‘U+모바일tv’ 설치 후 기본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월정액(9900원)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객들의 TV 시청시간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바이아컴CBS와 파격적인 제휴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차별적 혜택을 늘려 LG유플러스의 찐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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