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컬래버레이션 제품. / 사진제공 = 농심
이미지 확대보기농심은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MZ세대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새우깡을 콘셉트 굿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새우깡을 주제로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등 다양한 생활용품은 물론, 캠핑체어, 보냉백 등 가을 맞이 캠핑용품도 함께 선보였다.
농심 새우깡은 농심의 '깡 스낵' 라인 중 가장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깡' 인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새우깡은 전년 대비 약 12% 성장한 매출 810 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50년간 사랑받아온 장수브랜드이지만, 지난해 깡 열풍을 일으키는 등 늘 젊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