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신탁운용, 국내시장 ETF 5종 보수율 '업계 최저' 인하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3 14:14

코스피·코스닥150·종합채권·국고채10년·K-뉴딜 ETF 보수율 낮춰

▲자료=한국투자신탁운용

▲자료=한국투자신탁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시장 상장지수펀드(ETF) 5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연금 투자자를 중심으로 ETF 장기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저렴한 투자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취지다.

한투신탁운용은 국내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코스피 ETF’와 ‘KINDEX 코스닥150 ETF’, 국내 채권형 대표상품 ‘KINDEX KIS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와 ‘KINDEX 국고채10년 ETF’,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관련주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의 총보수를 각각 연 0.02%로 인하한다.

인하된 보수율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오는 16일부터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보수율 인하폭이 가장 큰 상품은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종목 중 BBIG 업종에서 각각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을 선정해 총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이 상품의 총보수는 기존 0.25%에서 0.02%로 대폭 낮아진다.

국내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지수에 투자하는 ‘KINDEX 코스피 ETF’와 코스닥시장 대표지수인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코스닥150 ETF’의 총보수는 각각 0.13%, 0.10%에서 0.02%로 일괄 인하된다.

‘KINDEX KIS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는 국내 기관투자가들 사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벤치마크인 KIS종합채권지수(AA-이상)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국고채, 공사채 및 회사채에 폭넓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 채권형 ETF로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벤치마크보다 높은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이 상품의 총보수는 0.07%였으나, 퇴직연금 등 장기투자 자산을 긴 호흡으로 오래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해 비용을 전격 낮춘다.

‘KINDEX 국고채10년 ETF’는 국내 장기국고채 시장을 대표하는 국고채10년물 3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존 연 0.10%였던 총보수가 더욱 낮아지면서 투자자는 더 낮은 비용으로 장기 국고채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앞서 지난해 처음으로 ‘ETF 최저보수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KINDEX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작년 8월과 10월 각각 출시하면서 보수율을 당시로서는 업계 최저였던 0.09%로 책정했다. 같은 해 11월엔 두 상품의 총보수를 0.07%로 더 낮췄다.

정성인 한투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연금자산을 방치하지 않고 ETF를 비롯한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ETF 시장 내 장기투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복리효과를 고려하면 투자 기간이 길수록 투자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이 크기 때문에 저보수 ETF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특히 큰 효용이 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리츠 2000억 회사채 발행…오렌지센터發 전단채 차환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가 도래하는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발행으로 오는 9월 4일 발행될 예정이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츠는 1년물 800억 원, 1년 6개월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4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희망금리밴드는 1년물과 1년 6개월물 모두 A+ 등급민평에 ±0.30%포인트를 가감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24일 기준 A+ 등급 무보증 회사채 민평금리는 1년물 4.149%, 1년 6개월물 4.456%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 DQN아이크래프트, 2659억 수주에도…매출 전환·수익성은 검증대 코스닥 상장사 아이크래프트(052460) 주가가 6주 사이 큰 폭으로 올랐다. 7월 9일 3200원이던 주가는 8월 18일 한국거래소가 15거래일 전 대비 종가가 100% 이상 올랐다는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뒤에도 계속 올라, 8월 20일 장중 861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조정을 거쳐 25일 5580원에 마감했다. 장중 고점보다는 35.2% 낮지만, 7월 초와 비교하면 여전히 74.4% 높은 수준이다. 주가를 끌어올린 호재는 명확하다. 6~7월 아이크래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정부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관련해 5건, 합계 2659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잇달아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2065억 원)을 웃도는 대규모 수주다. 8월 3 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문화도시 부산’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이번 후원은 단순한 문화행사 지원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예탁결제원의 설명이다.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대표 영화제를 넘어 세계 각국의 영화인과 관람객이 찾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영화제 개최 기간에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