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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육군에 청춘책방 연다...국군 장병 후원 사업 지속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9 16:27

15사단 청춘책방 이용하고 있는 장병들. / 사진제공 = 롯데지주

15사단 청춘책방 이용하고 있는 장병들. / 사진제공 = 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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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가 국군 장병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9일, 육군본부와 강원도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는 2023년까지 청년장병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청춘책방’과 육군본부가 올해 신설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군본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롯데지주 이동우닫기이동우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이 참석했다.

롯데는 육군본부, 한국구세군과 협력하여 지난 2016년부터 최전방 GOP(일반 전초; General Outpost), 해안 소초 등에 근무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오픈한 57개에 올해 8곳을 추가해 총 65개(육군 58곳, 공군 7곳)로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독서카페 형태와 달리 군 장병 대부분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E-library(전자책) 공간과 독서실 공간을 통합한 ‘온라인 학습 공간’도 만들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후원을 시작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은 성실하게 근무한 군인 및 군무원 배우자를 대상으로 연간 100명을 선발, 상금 및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지주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후방 각지와 해외 파병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의 자녀들 1000여명에게 과자 꾸러미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장병들이 군복무 기간 동안 틈틈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롯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춘책방이 장병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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