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053억원이 순유출됐다. 2213억원이 설정(입금)됐고, 3265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684억원이 들어오면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1조406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7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934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16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3조7959억원으로 6064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8조3296억원으로 7699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609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74조7542억원으로 2조601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6065억원 감소한 175조3456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