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본사 / 사진제공=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021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71억원, 당기순이익이 384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신증권 측은 "증권 IB와 자산관리(WM)·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성장과 함께 사업 다각화 효과가 시현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대신에프앤아이에 나인원한남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2분기 연결 실적에 일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라임펀드 관련 충당부채 544억원도 인식했다.
대신증권의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6878억원, 당기순이익은 481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79.2%, 2562.2%씩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