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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투썸플레이스와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 구축…탄소ZERO 본격화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1 15:14

CJ대한통운이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운영한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운영한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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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이 투썸플레이스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컵을 회수하는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수된 플라스틱컵은 친환경 아이템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투썸플레이스와 ‘1회용 플라스틱컵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CJ대한통운과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7월 락앤락과 구성한 '탄소ZERO 협의체'의 첫번째 사업이다.

투썸플레이스 내 사용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수거, 세척하면 CJ대한통운이 이를 회수하는 형태로 오는 11월말까지 수도권 50개 직영매장에서 진행한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회수된 플라스틱컵은 친환경 아이템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물품 배송의 ‘공급형 물류’에서 매장 물품을 다시 수거하는 ‘쌍방향 순환 물류’로 물류 과정을 업그레이드 했다. 회수에 별도 차량이 투입되지 않아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개별 매장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한곳에 모아 업사이클링 업체에 전달하기 때문에 이동과 보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 비즈니스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탄소ZERO 협의체의 방향성”이라며 “순환 물류 시스템 확산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과 손잡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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