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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개발자 공채 지원자 5000명 넘어서…“인원 제한 없이 채용”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0 10:13

서류 평가 없이 코딩 테스트로 역량 평가

사진=토스

사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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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채용에서 서류 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만으로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가운데 지원자가 5000명을 넘어서면서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스는 지난 2일부터 ‘2021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자정 기준 지원자는 5300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각 분야별로는 △안드로이드 390명 △iOS 280명 △데이터 엔지니어링 660명 △프론트엔드(Frontend) 1130명 △서버 2190명 △인터널 제품용 서버 550명 △웹 오토메이션(Web Automation) 130명이 접수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1일 자정으로, 최종 지원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NEXT 개발자 챌린지’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선발 시 서류 평가 과정을 없애고 코딩 테스트만으로 역량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더 많은 개발자가 코딩테스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채용 지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한편, 평가 과정에서도 개발 역량을 최우선한다는 취지다”고 밝혔다.

토스는 당초 채용 계획은 최대 60명이었지만 지원자가 많이 몰린 만큼 역량있는 개발자라면 인원 제한없이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토스 채용 관계자는 “지난해 NEXT 개발자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많이 모셨다”며, “올해는 토스 뿐만 아니라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까지 4개사의 다양한 엔지니어링 직군이 참여하는 만큼 유례없는 대규모 채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딩테스트 참가 신청자 전원은 오는 14일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코딩테스트 통과자에 한해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제출 받고, 1·2차 화상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또한 토스는 코딩테스트 상위 50% 개발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개발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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