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는 S-OIL(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와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할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2020년 2월)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종 선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선발된 10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S-OIL 검토 후 PoC를 진행하게 되며, 투자 검토가 이루어진다.
또 ▲대기업 협력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 지원(BMT, Pilot, PoC 등)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 공간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 원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으로 S-OIL과 스타트업간 협업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기술·솔루션·아이디어 서비스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