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난지원금 등 정부 자금지원 빙자 대출사기 문자 증가 ‘소비자경보’ 발령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5 14:36

대출사기 문자 일평균 신고 건수. /자료=금감원

대출사기 문자 일평균 신고 건수. /자료=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최근 정부의 긴급 자금대출과 특별 보증대출 등을 빙자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문자 발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이후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이 지급되면서 이를 빙자한 대출사기 문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접수된 대출사기 문자 일평균 신고건수는 지나해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272건에서 지난 7월 9일까지 2372건으로 8.7배 증가했다.

사기범들은 신청하지도 않은 대출의 승인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안내하거나 대형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해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빙자하기도 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동일한 문자를 무작위로 대량 발송하거나 24시간 상담과 무료 수신거부 등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전화 및 문자를 통한 대출 안내와 개인정보 제공, 자금 요구, 뱅킹앱 설치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으므로 개인정보 제공과 자금 이체 요청은 무조건 거절할 것을 강조했다. 대출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와 기존대출 상환 및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자금이체 또는 현금전달을 요구 등의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문자를 삭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URL주소는 클릭하지 않도록 권고했으며, 피해금을 송금한 경우 즉시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금감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신임 원장에 우정민 전 KT 부사장 선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우정민 전 KT 부사장을 신임 원장으로 맞았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8일 우정민 전 KT 부사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우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KT에서는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과 KOS서비스단장 등을 거쳤다. 이후 KT DS 대표이사 사장과 KT 부사장을 역임했다.주요 IT 시스템 개발과 운영부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IT서비스 경영까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우 원장의 민간 ICT 분야 경험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운영과 지역 디지털 혁신 분야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 2 “주식 살까, 집 살까, 코인 살까”…내 돈 어디로 옮길까 “지금 주식을 사야 할까. 집을 사야 할까. 아니면 디지털자산에 투자해야 할까.”금융소비자들이 자산시장을 바라보며 던지는 대표적인 질문이다. 주식시장이 오르면 주식으로 돈이 몰리고,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면 다시 주택시장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여기에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투자수단까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하지만 자산별 가격 움직임을 따로 보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투자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 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는 물론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여건, 디지털자산 제도화 등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결국 금융소비 3 용산구, 신흥시장서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 개최 서울 용산구가 70여 년 역사를 가진 신흥시장에서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를 연다.용산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시장 일원에서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신흥시장의 역사와 지역적 특색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신흥시장은 1953년 해방촌 일대에서 생필품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때 쇠락을 겪기도 했다.이후 도시재생과 상인들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시장 주변의 골목 풍경과 상점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다. 현재는 시장 특유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