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즉시연금 패소 충당금 적립 불가피…목표가↓"- NH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2 09:20

사진제공= 삼성생명

사진제공= 삼성생명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와 관련해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하다고 제시했다. 다만 일회성이고 예견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에 따른 충당금(3000억원으로 가정) 적립을 실적 추정에 반영했으며 이익 전망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다만 이번 소송은 이미 2018년부터 분쟁이 시작된데다 한화, 동양,미래 등 경쟁사들이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었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소송 패소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던 이슈"라며 "소송 패소 가능성이 일정 부분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판단하며, 일회성 요인이기 때문에 주가에 큰 부담은 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타사의 충당금 적립 비율을 고려하면 삼성생명도 상당 규모의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즉시연금 관련 충당금으로 3000억원을 가정하며, 이를 반영한 2021년 2분기 예상 지배순이익은 571억원, 충당금 적립분을 제외한 순이익은 28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비록 2분기 충당금 적립은 있겠지만, 1분기 대규모 이익에 힘입어 올해 연간 지배순이익은 1조54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연말 DPS(주당배당금)는 3500원, 배당수익률은 4.6%를 전망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인원 '영업 일부정지' 제재 효력정지…집행정지 신청 인용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처분 관련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3개월 영업 일부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했다. 제재는 본안 판결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코인원 “재판부 결정 존중”FIU는 지난 4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코인원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총 52억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검사 과정에서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KYC), 거래제한 의무 위반 등 특금법 위반사항 약 9만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영 2 한국투자증권, 코인원 '3대 주주'로…금융사 거래소 지분투자 확산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20% 인수를 통해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삼성증권,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에 이은 제도권 금융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동맹이다. 정부의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완화 분위기 속에 지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전통금융 서비스-블록체인 기술 접목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9일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코인원(대표 차명훈)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인원 최대 주주인 차명훈 대표와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 및 신규 발행 주식을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인수하는 방식이 3 “두나무 업비트 시너지 기대감”…하나銀·한화證 이어 삼성 3사 동맹 참전 전통금융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동맹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공략중이다.최근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이 잇따라 두나무 지분 확보를 결의하면서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금가분리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전통금융권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융합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통금융권과의 결합, 업비트도 사업 확장 기회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사의 두나무 지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등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