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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코로나 재유행 영향 단기구간 위주 강세...불 스팁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7-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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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4일 단기구간 위주로 강해지면서 불 스팁되고 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로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롱 재료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 4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10.26, 10년 국채선물은 7틱 상승한 126.6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682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261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1-4(24년6월)은 1.8bp 내린 1.404%, 10년 지표인 국고21-5(31년6월)은 0.3bp 하락한 2.027%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소수의견이 1명이 나올 경우도 시장의 해석이 갈리는 것 같다"면서 "1명이면 연내 1번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아 보이는데 일부에선 지금 코로나 상황이면 소수의견이 안 나와도 될 정도로 가정하면서 호키쉬하게 보려는 참여자들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없을 것이란 기대가 생긴 것 느낌"이라면서도 "다만 전일 막혔던 레벨 이상은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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