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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익산 집중호우 피해 기업 금융 지원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7-13 15:34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1억원 한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금융 지원 전담창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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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익산지역 집중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거래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전통시장 2곳을 포함해 익산시는 재산과 인명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거점은행인 전북은행은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행정 기관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신고 확인 서류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다.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관해서도 만기 도래 시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수해복구를 위한 빠른 금융 지원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12일부터 익산지역 전북은행 5개 영업점(익산지점‧인화동지점‧영등동지점‧원광지점‧익산공단지점)에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금융 지원 전담창구’가 설치된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대출 지원과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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