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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대선조선과 상생 경영 나선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7-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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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형조선사와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생 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중형조선사인 대선조선과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대선조선이 중소형 선박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친환경 선형 및 연료절감장치 설계 정보 교류 △선박 유체 성능 모형시험 수행 △스마트십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을 중소형 선박시장까지 확대 보급한다면 스마트십 기술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은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에스베슬'이 중소형 선박 시장에서도 대표 스마트십 기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한국 조선산업이 기술 격차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중∙대형 조선소간 기술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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