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7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7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077억원이 순유입됐다.

620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13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63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2조945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8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33조357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95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1조9805억원으로 56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9조1430억원으로 2085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85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6조1794억원으로 881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839억원 감소한 156조642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