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 3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대만 가권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7% 각각 오름세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0.5% 하락하고 있다.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 부진, 연내 금리인상 관측 등이 지수 반등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안팎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하락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반등했다. 0.04% 높아진 91.79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내린 6.478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위안화 약세 위험을 경고하는 중국증권보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3.25원 높아진 1,135.1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