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줌을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조만간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참관 희망자를 받는다.
라임코리아와 모빌리티&플랫폼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와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가 어떻게 하면 우리 도로 생태계에 안전하게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지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자는 박상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맡고, 발제자로는 김동영 모빌리티&플랫폼 협회장,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의 저자 최성용 작가,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가 나선다. 오영렬 ‘약속의 자전거’ 대표, 녹색소비자연대 이보화 간사, 라임 서비스 상위 대표 고객도 포럼에 참여한다.
발제 주제는 ▲스마트한 정책과 지속가능한 규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콜라보레이션 ▲애드보커시 캠페인 전개를 통한 라이딩 문화 디자인 등이다. 발제 이후에는 토론 및 시민과 미디어의 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도 갖는다.
권기현 이사는 “많은 분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 소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갈 수있는 모멘텀이 생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