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에서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HF 드림하우스 사회 공헌’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HF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서울, 부산, 경기 지역 취약계층 240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내리닫이창‧방충망 수리 ▲실내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편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5억3000만원이다.
또한 이번 작업에 미숙련 건축기능공 160명을 고용해 현장 노동 기회도 제공한다.
최준우닫기최준우기사 모아보기 HF공사 사장은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HF 드림하우스’는 HF공사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회 공헌활동이다. HF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