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카드, 금융 소외계층 대안신용평가 개발 추진…금융 포용에 앞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6 08:46

과기부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금융사 단독 선정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가 데이터 기반으로 금융 포용에 앞장선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추진하면서 데이터 경제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지원기관에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과기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12개의 과제가 선정됐으며, 신한카드는 ‘내·외국인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데이터 기반 금융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전문개인신용평가업(비금융 CB) 1호 예비허가를 신청한 크레파스솔루션과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컨소시엄을 통해 금융 거래 이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신용평가체계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금융 소외계층도 적절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내국인과 금융 정보가 단절된 외국인으로 구분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내국인의 경우 사회 초년생이나 전업 주부, 고령자와 같은 금융 정보 부족자(씬파일러)를 대상으로 기존 신용평가 항목에 활용되지 않았던 디지털 행동 데이터에서 개인의 기호와 소비 행태 등을 도출해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을 통해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던 다양한 금융 거래 정보를 소비자의 편익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간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이종 사업자와의 제휴로 확보한 데이터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신용평가 항목들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는 국내에 거주하는 동안 발생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축적·가공·평가해 국가간 거주 이동 시에도 연속성 있는 신용평가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간 신용정보 교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 국가 비중 2위인 베트남과 연계 실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전역에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와 상호 데이터 연계 프로세스 검토에 착수했으며, 베트남 CIC(베트남신용정보집중기관)와도 국가 간 협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한그룹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융 시스템의 포용성을 개선하고 데이터 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2026 한국경영대상’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 [캐피탈사 돋보기]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기동호 대표이사)이‘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동호 대표는 33년간 금융권에서 실무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온 전략형 리더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취임 이후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디지털 IT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 대표는 2025년을 회사의 ‘AX 원년’으로 선포하고, 내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SaaS 기반 AI 협업툴을 도입하는 한편 사내 AI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는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자체적인 2 스틱벤처스 정보라, 네오사피엔스 IPO 잰걸음 ‘딥테크 투자 강화ʼ [VC 2026 하반기 프리뷰 (7)] 네오사피엔스 상장심사 통과 등 하반기 다수 스틱벤처스 포트폴리오사 회수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라 스틱벤처스 대표는 올해 투자와 회수 균형을 맞추고 AI, 반도체 등 딥테크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일 VC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스틱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네오사피엔스, 니어스랩, 유캐스트 등 3개 포트폴리오가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아델, 브리즈바이오 2개 기업이 예비심사를 청구했거나 청구할 예정이다.스틱벤처스 관계자는 "매년 4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상장시키고 있는데, 올해에도 상반기에 네오사피엔스, 니어스랩, 유캐스트 등 3개 포트폴리오가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아델과 브리즈바이오 2개 기업이 기술성 평가 3 24개월 최고 연 5.80%…엠에스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8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0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엠에스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연 5.8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91%로, 월 10만원씩 24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12만2750원이다.이어 청주저축은행의 '단비 정기적금'이 연 5.0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23%로 세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