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29km로 인증받은 현대차 아이오닉5 보다 46km 가량 높은 것으로 책정 받았다. EV6 롱레인지는 아이오닉5(72.6kWh) 보다 용량이 큰 77.4kWh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밖에 EV6 롱레인지 사륜구동은 441km이다.
58kWh급 배터리를 장착한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370km로 인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19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록이다.
기아는 EV6 롱레인지의 최대 주행거리가 일반적으로 높게 책정되는 유럽(WLTP)에서는 520~530km 수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