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는 게임과 예술을 접목한 프로젝트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엔씨(NC)가 후원 및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학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고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개설한 ‘KAIST CT-Game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담은 작품인 ‘엔씨 플레이’ 시리즈를 선보인다. ▲게임 데이터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인 ‘엔씨 아트 플레이’ ▲게임 속 이야기가 담긴 웹툰 ‘엔씨 툰 플레이’ ▲게임 콘텐츠를 그림언어로 풀어낸 ‘엔씨 타입 플레이’ ▲국내 대표 작가 7인의 단편소설을 소개하는 ‘엔씨 픽션 플레이’등 4개 컨셉의 작품들을 공개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