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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미국장 반영 강세 출발 후 방향성 탐색...금통위 경계감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5-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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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6일 미국장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 후 방향성 탐색중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3틱 오른 110.98, 10년 선물이 20틱 상승한 125.89로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시장에서 10년물 금리가 독일 금리 하락과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4.5bp 하락해 1.556%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5.9% 줄어든 86만3000채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95만9000채였다.

오전 9시 1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10.98,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한 125.8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411계약과 10년 국채선물 6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4bp 내린 1.138%,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5bp 하락한 2.115%에 매매됐다.

이날 기재부에서 재정증권 63일물 1.0조원의 입찰을 실시한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금통위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매파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해 반등시 포지션을 줄이려는 국내 기관의 매매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다만 5년이나 20년물 옵션의 경우는 내가격에 진입하더라도 금통위 옵션으로 남겨두려는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물량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반등시 매도가 편해 보인다"며 "지난주 금요일부터 외국인이 3년 선물을 3만계약 이상 매수했는데 추가 매수를 할지 차익실현을 할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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