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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혼조 출발 후 장기물 위주 강세 시도...커브 플랫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5-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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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5일 혼조세로 시작 후 강세 시도가 나오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1틱 내린 111.01, 10년 선물이 3틱 오른 125.85로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이 연방준비제도 이사들의 인플레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 등으로 1.6bp 하락해 1.601% 를 나타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11.02,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오른 125.9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194계약과 10년 국채선물 154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보합인 1.115%,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0bp 하락한 2.107%에 매매됐다.

이날 오전에 기재부에서 국고채 20년물 0.8조원의 입찰을 실시한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초장기 구간은 매수 가능 레벨이라는 보험사의 판단과 스트립 채권 수요, 본드 포워드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인 강세가 나타날 것 같다"며 "금일 20년물 입찰은 금리 메리트가 있고 물량이 많지 않아 무난할 듯 싶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최근 단기물의 가격 부담 등으로 매기가 떨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소외되었던 장기물이 점차 힘을 받는 것 같다"면서도 "목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보수적인 포지션을 가져가려는 참가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현 금리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커브만 소폭 플래트닝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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