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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현대퓨처넷, ‘실감형 콘텐츠 사업’ 진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7 09:09

현대 퓨처넷 로고.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현대 퓨처넷 로고.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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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실감형 콘텐츠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감형 콘텐츠 사업’이란 영상콘텐츠, 음향, 디스플레이에 MR·AR·홀로그램 등 디지털미디어 신기술을 결합해 몰입도 높은 실감형 콘텐츠를 구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퓨처넷은 ㈜디스트릭트홀딩스와 실감형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계약을 맺고, 국내 주요 관광거점에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 건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이란 영상·음향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 활용한 신개념 전시 체험 공간으로, ▲벽면 또는 바닥 등에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의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고객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모션 트래킹 기술’, 그리고 ▲바람·향기·조명 등을 영상과 연동하는 ‘실감 재현 기술’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준다. ㈜디스트릭트홀딩스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운영중인 ‘아르떼뮤지엄 제주’가 대표적으로, 빛과 소리의 조화로운 연출을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관광 명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와 관련, 현대퓨처넷은 이날 강릉시와 경포호 인근 관광특구 내 사업부지(1만 3896㎡)에 4975㎡ 규모의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올 하반기 중 강릉 등 국내 주요 관광거점에 당사의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노하우와 디스트릭트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디자인 역량이 접목된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실감형 콘텐츠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결합한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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