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올해 5월17일부터 2024년 5월16일까지다.
신임 민좌홍 부총재보는 1989년 입행한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협력실, 정책보좌관, 금융결제국, 금융안정국 등에서 근무했다.
한은은 "신임 부총재보는 핵심 부서에 근무하면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한은은 "2015년 2월부터 3년 동안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정부 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등 정부와 중앙은행 간 인사교류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은은 "신임 민좌홍 부총재보는 금융안정국장 등 보임시 보여준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국내외 협력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행의 대내외 업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