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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재2차관 "수급 여건 따라 월별·연물별 국고채 발행물량 탄력적 조정...선제적 대응 필요"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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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11일(화) 16시,국채시장 주요 투자기관 대표 및 국채시장 전문가와 함께「국채시장 점검 간담회」를 개최하여

ㅇ ➊국고채 시장 수급여건 및 향후 대응방향, ➋최근 국채시장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음

< 국채시장 점검 간담회 개요 >

◈ 일시 : ‘21.5.11일(화) 16:00~17:00

◈ 장소 : 정부서울청사 413호

◈ 참석 : (기 재 부) 제2차관(주재), 국고국장, 국채과장

(투자기관) 하 정 국민은행 부행장 최성재 기업은행 부행장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KB증권 대표이사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 대신증권 대표이사 김정은 크레디아그리콜 수석본부장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김성진 미래에셋자산 대표이사 김한국 국민연금 채권운용실장

(전 문 가)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논의사항 : ❶ 국고채 시장 수급여건 및 향후 대응방향❷ 최근 국채시장 동향 및 전망
□ 안도걸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1/4분기 GDP 성장률 및 수출·내수지표 호조, 미국 등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대외여건 개선 등으로 우리경제가 강한 회복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ㅇ 당초 정부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률 달성을 위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한편,

- 성장의 온기가 경제 곳곳에 퍼질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추경예산 집행을 가속화하는 등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음
□ 안 차관은 정책의 뒷받침을 위한 국채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ㅇ 금년 국고채 발행량 증가에도 불구,보험·연기금·외국인 등의 견조한 국고채 수요가 이어지며현재까지 대체로 안정적으로 발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음

ㅇ 또한, 연초 미 금리 급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미 금리 진정세와 정부와 한은의 시장안정조치 등에 힘입어최근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ㅇ 다만, 최근 국채시장 수급 여건, 향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적 통화정책의 조기 정상화 경계감 등의 대내외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음

□ 안 차관은 국채시장의 변동성 확대 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회복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음

ㅇ 시장 수급여건에 따라 월별·연물별 국고채 발행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ㅇ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면서, 변동성 확대시에는 한은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히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임을 강조하였음

ㅇ 아울러, 작년 10월 발표한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 최근 주요 과제 중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을 위한 국채법 개정안 국회 제출(5.7)→ 국고채의 수요기반 확대 및 국민의 중장기 재산형성 기회 제공 등 기대

- 금년 2월 출범한 「국채연구자문단」을 통해 시장참여자·전문가와 소통하며 국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추가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음

□ 끝으로, 안 차관은 우리 국채시장이 선진 국채시장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장 참여자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음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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