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2.3% 상승...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4% 올라 (종합)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5-04 08: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2.3% 상승...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4% 올라 (종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전년동월비로는 2017년 8월 2.5% 오른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시장 컨센서스인 2% 초반보다는 소폭 높은 수치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월비는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지만,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2% 상승했다.

전년동월비로 전기·수도·가스는 내렸고,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2.3% 올랐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뛰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5.3%, 식품이외는 1.3%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7% 하락, 전년동월대비 14.6% 뛰었다.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0.7%, 신선채소 19.4%, 신선과실 19.3% 각각 상승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2.3% 상승...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4% 올라 (종합)이미지 확대보기

소비자물가를 지출목적별로 살펴보면, 전월대비 오락·문화(1.6%), 교통(0.7%), 음식·숙박(0.5%), 기타 상품·서비스(0.5%), 교육(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2%), 주류·담배(0.4%)는 상승, 주택·수도·전기·연료, 통신은 변동 없으며, 보건(-0.2%), 의류·신발(-0.3%), 식료품·비주류음료(-0.2%)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8.1%), 교통(6.4%), 음식·숙박(1.8%), 기타 상품·서비스(2.6%), 주택·수도·전기·연료(0.5%), 오락·문화(1.2%), 보건(0.8%), 의류·신발(0.8%), 가정용품·가사서비스(0.3%), 주류·담배(0.5%)는 상승, 통신(-1.8%), 교육(-1.1%)은 내렸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3.1% 뛰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4.9% 내렸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1.0% 내렸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2.3% 상승...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4% 올라 (종합)이미지 확대보기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제주는 0.5%, 대전, 경남은 0.3%, 서울, 부산, 대구 등 11개 지역은 0.2%, 충북, 전남은 0.1%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제주는 3.3%, 대전, 전북, 전남은 2.7%, 경기, 강원, 충북, 충남은 2.6%, 대구, 광주, 경남은 2.5%, 인천은 2.4%, 부산, 울산, 경북은 2.3%, 서울은 1.7% 각각 올랐다.

지역별 공공 및 개인서비스 동향을 살펴보면,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서울, 제주는 0.1% 각각 상승, 부산, 대구, 인천 등 14개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전남은 0.9% 상승, 충북은 0.2%, 충남, 제주는 0.1% 각각 상승,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은 0.6~1.0%,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은 1.1~1.7%, 대전은 1.8% 각각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광주는 0.7%, 서울은 0.6%, 대구, 인천 등 8개 지역은 0.5%, 경기, 충북 등 5개 지역은 0.4%, 부산은 0.3%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주는 3.0%, 대전은 2.9%,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은 2.5%, 서울, 부산 등 8개 지역은 1.6~2.4%, 경북은 1.2% 각각 올랐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2.3% 상승...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4% 올라 (종합)이미지 확대보기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