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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건강·저렴한 보험 고민한다면…‘어른이’도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 알아볼까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5 06:00

30세~100세까지 보장 다양

신상품 어린이보험./자료=각 사

신상품 어린이보험./자료=각 사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가 있는 부모는 자녀 선물을 생각하면서 보험을 추가로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이 보험은 최근 저렴한 가격에 어느 정도 보장이 가능한 '어른이 보험'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보험은 납입 기간이 비교적 길고 자녀의 건강을 보장하는 보험인 만큼 보험사부터 보장 기간, 가입 채널까지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입 전 원하는 보장을 따져보고 여러 개의 상품에 가입할 경우 중복보장 유무 등을 살펴봐야 내게 맞는 상품을 가입할 수 있어서다.

보험사들은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에 맞춰 '어른이'와 자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어린이 보험을 내놓고 있다.

AXA손해보험은 성장기에 접어든 자녀를 위해 다양한 위험들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하는 ‘(무)더(The)좋은자녀보험’을 판매한다. 특약 가입 시 자전거 탑승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포함해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골절 ▲화상 ▲깁스 치료 ▲자동차 사고 부상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상해 입원 ▲교통상해 입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비 ▲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관련 질병 입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자녀배상책임’ 특약의 경우 보험기간 내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억까지 보장하며, 치아 관련 담보의 경우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로 인한 치료 보장을 포함해 유치와 영구치의 구분 없이 같은 금액으로 보장한다. 부모 중 1인이 고도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할 경우, 자녀의 생활비로 월 100만 원을 10년간 혹은 19세까지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주보험 하나로 최대 30세까지 3대 진단은 물론 입원·수술·통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꿈나무 어린이 보험'을 판매한다. 3대 진단은 치료비 부담이 큰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 암, 악성림프종 등)을 포함한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을 말한다. 입원과 수술의 기본적인 보장 외에도 ▲응급실 내원 ▲재해장해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깁스 치료 ▲화상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보장한다.

20년 만기 또는 30세 만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만기 시에 결혼자금이나 대학 입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기축하금을 지급한다.

생보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성장 케어 서비스’도 부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성장 케어 서비스는 30세 만기 상품 기준, 만 18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MG손해보험은 어린이 상해사고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자녀의 생애 주기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맞춤 보장한다. 신체부위 별 손상, 이물질 삼킴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다발성 손상 입원비·수술비를 보장하고, 성장기 자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진단비도 보장한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 MRI 검사지원비, 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지원비 등 정밀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 및 치료비도 지원한다. ▲독감 ▲수족구 ▲성조숙증 ▲특정 언어장애·말더듬증 진단비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중증틱장애 진단비 등 영유아기에 특화된 위험 보장도 탑재했다. 자녀10대,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입원 및 수술 담보를 추가하고 선천성질환, 결핵, 척추측만증 등 신생아와 어린이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유산진단비, 임신중독증진단비 등 부양자를 위한 담보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부담을 경감해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8대 납입면제 사유·8대 납입지원 사유 발생 시 보장 보험료 납입을 면제 또는 지원해 준다. 납입 지원은 특약 가입 시 제공한다.

5년 무사고 시 5년간 매월 보험료 5% 할인, 다자녀 가정에 최대 3% 할인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한도는 5%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 10%)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50%) ▲표준형 ▲연만기자동갱신형으로 상품유형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권도 높였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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