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 달 전인 2월 말(26.22%)보다 0.47%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내 증권사와 은행 총 24곳의 출시 3개월 경과 일임형 ISA 상품 200개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다.
세계증시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조정 국면을 보이면서 일임형 ISA 누적 수익률이 2월 말 대비 하락했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유형 별로는 초고위험 46.81%, 고위험 36.3%, 중위험 22.62%, 저위험 12.81%, 초저위험 7.44%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총 200개 MP 중 약 99%에 해당하는 198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 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32.72%로 1위로 집계됐다.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97.91%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