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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내달 7일 청약 실시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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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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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투시도 / 사진제공=계룡건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투시도 / 사진제공=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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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계룡건설(한승구·이승찬 대표)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다음 달 7일 청약을 실시한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다음 달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5월 7일 일반공급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홍보관에서 실시된다.

본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7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 74㎡∙84㎡ 중소형 면적으로 총 76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74㎡A 153가구 ▲74㎡B 29가구 ▲84㎡A 282가구 ▲84㎡B 160가구 ▲84㎡C 56가구 ▲84㎡D 82가구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올해 10월 입주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갱신) 동안 거주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이 없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구성된다.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방에도 동선을 고려한 ‘ㄱ’자형 주방 등을 적용했다.

74㎡A 타입의 경우 4베이 맞통풍 판상형 구조다. 캐리어, 캠핑∙스포츠 용품 등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현관 팬트리를 제공한다. 안방에 위치한 알파룸은 창이 나있어 기존과 달리 어둡지 않고 채광과 환기 가능하다. 천장에는 무선 AP가 설치돼 별도의 무선 공유기 없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84㎡A 타입은 4베이 맞통풍 판상형 구조,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시공된다. 주방 팬트리는 시스템 선반을 설치 주방용품이나 큰 냄비, 대용량 식재료까지 분류해서 수납이 가능하다. 팬트리 내부 천장에 LED 등을 설치했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ㄱ자로 시스템 선반이 갖춰져 있어 옷, 부피가 있는 물건도 수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이 있다. 이를 통해 SRT 동탄역,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위치한 동탄역의 경우 서울 2호선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광역철도(GTX) A노선이 2023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호연초, 서연중·고, 동탄7고(예정)가 위치한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이란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동탄 호수공원과 송동공원이 가까이 있다. 75만여㎡ 규모의 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송동공원도 주변에 있다. 단지 앞으로 중심상업지구, 롯데백화점(예정),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대형 편의시설도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이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온 인기 지역이라 매매가와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청약 제한이 없고 비용 부담을 덜어낸 민간임대주택으로 인기지역인 동탄신도시에 빠르게 보금자리 마련을 원하는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서둘러 알아보시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21 좋은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홍보관은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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